20210906월, 재벌대기업은 고용 약속 지킨 적 없어 ”대기업 68% 채용 불투명… 고용부담 덜어줘야 취업문 열린다“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은 고용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인건비 부담을 높여 ”하반기에 더 심해진 채용 절벽, 文정부 反기업 탓 크다“한국경제연구원 조사, 매출액 500대 기업 2021년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 32.2%...재벌대기업들은 총수들이 불법을 해 구속됐다가 풀려나거나 사면을 받을 필요가 있을 때 또는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을 받을 필요가 있을 때 엄청난 고용확대를 발표함, 그러나 시간
6월 9일 언론사설 비평/중소기업 걱정하려면 재벌구조부터 바꿔야 사드 알박기 해놓고 그냥 인정하라고?“문 대통령 “국가안보에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것...청 관계자, “지금 당장 사드 설치할 필요가 있나””(중앙), “'사드 배치 긴급한 일 아니다'는 靑 인식 심각하다”(조선), “北 또 미사일… 사드 환경평가가 국민안위보다 重한가”(동아), “사드 배치, 한국은 결국 미국과 중국 사이 넛크래커에 끼였다”(매경), “커지는 韓·美 사드 엇박자, 靑 결자해지 서둘러야”(문화)한 다는 등 사드배치가 긴급하다는 주장이다. 북한이 미사
6월 8일 언론사설 비평/소방관 눈물 안 흘리게 하려면 소방관노조를 허용하라! 기업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힘으로 한미정상회담을“방미 文 대통령, 기업이란 국가 자산 활용하길”(조선)주장한다. 기업이 아니라 국민들의 목소리가 우선해야 한다. 대통령이 국민을 대신해 당당하게 외교해야 한다. 인사청문회 나올 수 있는 기준부터 제시하라!“답답하고 한심한 康 후보자 청문회 問答”(조선)에서 ‘도덕성과 역량 부족’을, “康후보, 도덕성 흠결보다 外交역량 부족이 더 문제다”(문화)라고 한다. 만약 도덕성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있었다면 인사청문
6월 7일 언론사설 비평/무조건 통합이 애국인가? 그냥 통합이 애국인가? “文대통령 "애국에 보수도 진보도 없다"”(조선)에서 ‘태극기는 그 누구의 태극기도 아닌 모두의 태극기’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과정에서 ‘태극기집회’는 오직 박근혜를 위한 태극기였다. “보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중앙)에서 6.25전쟁 가해자 북한 거론하지 않은 점, “애국은 보수·진보 나눌 수 없다”는 대통령 추념사“(동아)에서 ‘애국이 호국(護國)이며, 6·25전쟁과 한미동맹’ 빠진 점을 지적한다. “현충일 추념사,
6월 6일 언론사설 비평/사드배치 과정, 국가 주권도 없는 식민지인가 사드배치 과정, 국가 주권도 없는 식민지인가“뒤늦은 사드 환경평가, 절차 준수인가 훼방인가”(조선), “‘보고 누락’ 조사 발표로 사드 배치에 영향을 미치나”(중앙), “靑 ‘사드 조사’, 결국 남은 4대 배치 중단으로 귀결됐다”(동아) 등에서 사드배치가 중단되거나 연기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권국가로서 당연히 주장해야 할 법적 권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다. 아무리 동맹국이라 하더라도 외국군대가 자국 영토를 무단으로 점령하고 군사무기를 배치하는 것
6월 5일 언론사설 비평/10조원 추경으로 무슨 소득분배인가? - 남북대화는 단절하고 외세 끌여 들여 전쟁이라고 하라는 건가? “국제사회는 대북 압박 강화, 우리는 남북 접촉 봇물”(조선)에서 ‘순진한 대북 선의(善意)나 동화(童話) 같은 환상은 자해 행위’라고 한다. “美 추가대북제재 발표직후 나온 文정부의 남북교류승인 8건”(매경)에서 ‘속도조절’을 요구한다. 지난 9년 동안 남북대화의 문을 닫은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평가부터 하고 그런 소리를 해야 한다. 대화라는 차가 멈춰 있는데 무슨 속도조절인가? 어떻게 하든지 대화를 통해
6월 3일 언론사설 비평/몇 백원 올리면 최저임금 1만원 되는 데 10년 걸려 - 사드배치를 정당화 하려는 시도들“우려되는 국가안보실 능력”(조선), “공허한 사드 논란으로 한·미동맹 흔들려선 안 된다”(중앙), “韓美, 말로는 ‘대북정책 합의’ 행동으론 엇박자”(동아), “민주당 사드청문회 주장, 긁어부스럼 걱정된다”(매경), “반기문은 국가적 자산, 외교안보 위기에 최대한 활용하라”(매경) 등 사설을 통해 사드배치를 지연시키려거나 후퇴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국가나 영토주권이 침해당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
6월 2일 언론 사설 비평/대통령과 재벌이 머리를 맞대야 하나?- 사드배치가 한미동맹과 국가안보?“결국 나온 "한국이 원치 않으면 사드 빼겠다...딕 더빈 미국 상원의원”(조선)에서 ‘주한미군의 대대적 감축이나 철수론, 국익 손상과 안보 자해(自害)라는 청구서’라고 협박하고, “美 ‘사드 철수’ 거론…文정부, 동맹 균열 代價 알기는 하나”(문화), “불필요한 ‘사드 소동’ 서둘러 진화하라”(중앙)고 주장한다. 배치나 반입이냐 논란을 끝내고 미국의 요구대로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 한미동맹과 한국안보에 필수불가결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6월 1일 언론 사설 비평/사드 자체보다 배치와 반입 논란만 부각- 사드배치 자체가 아니라 논란만 부각시켜 “한·미 정상회담 코앞에 대통령이 사드 논란 전면 나서면”(조선), “사드 부실보고 문제지만 냉정하게 접근해야”(중앙), “‘사드 보고 누락’ 파문, 한미동맹 균열 일으켜선 안 될 것”(동아), “사드 진상조사 한미정상회담 걸림돌되지 않도록 해야”(매경), “‘사드 無知’ 의심 자초한 靑 안보실, 補强 시급하다”(문화) 등 사드 포대 2기 배치와 4기 반입을 둘러싼 국방부와 청와대 간 갈등만 부각한다. 한미동맹과 사드배치를 전
박근혜 직무정지 기간 청와대 특수활동비 35억원 즉각 조사하라! 청와대가 박근혜 직무정지기간인 70일 동안 하루 5천만원, 총 35억원에 달하는 특수활동비를 지출했다. 대통령 직무가 중단된 상태에서 어떻게 영수증도 첨부하지 않는 특수활동비가 유용되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정부 부처와 주요기관의 특수활동비는 연간 1조원에 달한다. 국정원, 국방부, 경찰, 법무부, 청와대 순으로 특수활동비를 지출한다. 예산 대비 특수활동비 비율은 청와대가 가장 높다. 국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마련한 국가재정이 특수활동비란 명목으로 유용되고 있
5월 31일 언론 사설 비평/ 광화문 세월호 천막을 건드리지 말라!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사드배치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文 대통령 뜬금없는 "사드 포대 충격적" 이유가 뭔가”(조선), “사드 관련 보고, 어디까지 진실인가”(중앙), “文정부서 또 다시 벌어지는 ‘사드 소모전’”(동아), “사드’ 軍 부실보고 문제지만 靑 침소봉대 땐 安保 自害”(문화) 등 다양하게 표현됐지만 사드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야당시절 민주당이나 문재인 후보는 전략적 모호함을 유지했다. 이제 정권 잡은 후에는 절차적 정당성을 찾느라 고민하고 있다. 시간
5월 30일 언론 사설 비평/고위공직 5대 원칙을 스스로 훼손해서는 안 된다. 고위공직 5대 원칙을 스스로 훼손해서는 안 된다. “‘위장전입’ 적폐 규정해 놓고 양해 당부한 靑 이중잣대”(문화), “5大 의혹 김상조 후보, ‘公正거래’ 감시할 자격 있나”(문화), “文 대통령 '우린 다르다'는 생각부터 지우길”(조선)', “인사기준 양해구한 文대통령, 이참에 국민적 합의 도출하자”(매경)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위 공직 배제 5대 원칙'을 비웃고 있다. 결국 다 그렇고 그런가 아닌가 하면서 물타기를 시도한다. 그렇게 되면 결국 문재
5월 29일 언론사설 비평/고위공직자 임명 커트라인이 필요하다 고위공직자 임명기준(커트라인) 마련해야“강경화 후보,‘대한민국 外交 얼굴’ 자격 의심스럽다”(문화)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지만 다른 신문들은 “文 대통령이 '총리 인준 대치' 풀어야”(조선),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고 설득하라”(중앙), “꽉 막힌 ‘1기 내각’ 출범… 與 더 낮추고 野 협조하라”(동아), “무너진 공직자 인사원칙, 文 대통령이 직접 나서 물꼬 터라”(매경)는 식으로 대통령 직접사과(유감)를 통해 고위공직자 배제 5대 원칙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
생태와 평화의 세상을 만들자! 먼저 노동당 서울시당 녹색위원회(준) 창립총회를 축하드린다. 작년에 정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당 당원들이 후쿠시마와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일본 AWC한 인연으로 이 자리에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됐다. AWC(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 반대 아시아 공동행동)한국위원회는 3.11후쿠시마 이후 탈핵운동, 8.6히로시마 원폭 투하일에 ‘푸른하늘 한일 공동행동’을 청년초록네트워크, 청년좌파, 평등노동자회(이전 좌파노동자회)와 함께 해 왔다. 일본 전역에는 미군기지가 확장되고 있다. 오키나와 헤노코 기지는
5월 27일 언론사설 비평/몸밖에 없는 사람에게 일자리는 생명이다 경총과 대통령의 논쟁 필요하다경총이 비정규직전환에 밝힌 의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유감표명한 것을 두고 “비정규직 고용 350만 중소기업이 전부 반성해야 하나”(조선)라고 반문한다. 경총부회장이 한 말에 대해 대통령이 지적한 것이다. 350만 중소기업 전체에 말했다고 하는 건 과도하다. 경총과 대통령 사이에도 공방을 벌일 필요가 있다. - 이낙연 후보는 위장전입만이 문제가 아니다. “靑 위장전입 사과, 野도 정부 출범 협조를”(조선) 말하지만 “고위공직, 구체적 ‘
5월 26일 언론 사설 비평/노동자 임금이 철밥통이면 자본가 것은 다이몬드밥통인가? 일자리 늘리는 일 하지 않을 거면 정부가 왜 필요한가? “정부가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한경)에서 ‘일자리는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럼 국가는 왜 필요한가? 최소한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고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 민간부문의 경우도 노동시간단축을 통해 일자리를 나누는 정책을 유도해 나가야 한다. 촛불단체가 아니라 촛불국민들“'빚 갚으라'는 촛불 단체들, 文 정부 첫 시험대”(조선),
5월 25일 언론 사설 비평/사법개혁은 조기에 단행해야 경기불황시기 일자리는 노동시간 단축과 소득재분배“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 70년대 풍경 아닌가”(조선), “‘일자리 상황판’ 설치한 文, 재벌 점검보다 서비스업 육성을”(동아), “靑 일자리 상황판, 노동·규제 개혁 外面 땐 쇼에 그칠 것”(문화)에서 ‘서비스산업법, 규제프리존법’으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말하자면 자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라는 것이다. 20년동안 해 온 소리이고 또 그렇게 해왔다. 그러나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정규직은 늘었다. 자본의 신자유주의 세계
5월 24일 언론사설 비평/대통령 수갑 찬 모습만 착잡한가?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이 아니라 박근혜정부를 넘어서야“文대통령, 盧정부 실패 요인부터 직시해야 성공한다”(문화), “文 '노무현 뛰어넘고 성공한 대통령 되겠다'”(조선)에서 ‘진영·적대 정치, 분노·증오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 정치는 박근혜가 했다. 적폐청산을 못하게 하는 논리다. “노무현을 위해 노무현을 가슴에만 담아 두겠다”(중앙)에서 ‘노무현 시즌 2’ 아닌 문재인 시대 선언‘을 말한다.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을 넘어서는 정부가 아니라 촛불항쟁으로 들어선
5월 23일 언론사설 비평/4대강에 쏟아 부은 22조원과 환경파괴를 조사하라! 4대강감사는 철저하게 예산과 환경측면에서“7년간 네 번째 4대강 조사, 풍차를 괴물이라고 또 돌진”(조선)에서 ‘4대강 사업 찬반, 긍정적 부정적 효과, 수질은 기상조건 따라 오르락내리락’, “4대 강 감사는 정치보다 환경 개선에 초점 맞춰야”(중앙)에서 ‘과학적인 조사로 생태·수질 상생 방안 찾는 계기’, “‘4대강 사업은 적폐’ 결론 내려놓은 감사 공정할까”(동아)에서 ‘공과 대신 적폐 규정은 보수 정권 지우기’, “대통령이 ‘4대강 증오’ 밝혔는데
경찰은 불법 자행한 검사들을 즉각 체포수사하라! 오늘 투기자본감시센터가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을 자행한 검사들을 체포해 수사하라는 초유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집단인 검찰의 불법과 부정이 도를 넘어섰다. 이들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 그러나 지난 1700만 촛불항쟁으로 정권이 교체됐고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그 동안 경찰은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는 수동적 위치에 있었다.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가운데 경찰은 독자적인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결국 정치권력의 요구에 따른 수사를